안녕하세요, KAM미션 성도님들! 스토리 메신저 임효주 간사입니다😉
푸르름이 더해가는 이 계절, 다윗의물맷돌선교회는 치열하고 거친 영적 전선의 한복판을 지나왔습니다. 사방이 꽉 막힌 듯한 무기력함과 대중의 무관심 앞에 낙심이 찾아오기도 했지만, 하나님께서는 도리어 우리의 나팔을 다시 쥐여주시며 잠든 영혼들을 향해 외치라 하셨습니다.
눈물로 씨를 뿌리며 나팔을 들고 전진했던 5월의 가슴 벅찬 이야기들을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 탈북민 자매의 결단 "방황을 멈추고 신학의 길로"
김주한 목사님은 지난달 기도를 부탁드렸던 탈북민 자매를 오랜만에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안타깝게도 자매는 삶의 많은 부분에서 중심을 잡지 못하고 무위도식하며 방황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곁에서 일일이 삶을 잡아주는 손길 없이는 스스로 일어서기 힘든 탈북민들의 아픈 현실을 다시금 마주했습니다.

매일 자매의 곁을 지켜줄 수 없는 안타까움 속에, 목사님은 자매가 삶의 에너지를 쏟고 집중할 수 있는 울타리로 '신학교 입학' 을 권면하셨다고 합니다. 매일 드리는 예배를 통해 말씀으로 영혼을 채우고, 쏟아지는 학업 과제를 감당하며 마음을 지키고, 믿음의 동기들과 교제하다 보면 사명이 정립되리라는 간절한 기대였습니다.
감사하게도 자매의 마음에 결단이 일어났고, 내년 총신대학교 입학을 목표로 준비를 시작하기로 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주셨습니다. 당장 6월부터는 주일에 선교회에 나와 함께 예배를 드린 후, 대학 학업에 필요한 기초 지식 공부와 과제를 매주 점검받으며 하반기 동안 본격적인 입학 준비에 돌입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한 영혼과 다시 시작해야 하는 이 진지한 씨름 앞에 다윗의물맷돌선교회의 마음 한편에는 거룩한 무게감이 무겁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 자매가 낙심하지 않고 주님 안에서 건강하게 세워지도록 성도님들의 지속적인 기도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 한 탈북민 목회자 가정을 향한 눈물
다윗의물맷돌선교회는 지금까지 이름도 빛도 없이, 평택, 인천, 노원 등 전국에 흩어진 탈북민 지체들을 직접 찾아가 삶을 잡아주며 사명자로 세우는 일에 전부를 걸어왔습니다. 주말에는 비어 있는 선교회 사무실을 교회 없는 목회자에게 숙식 공간으로 내어주며 섬기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1년 전부터는 또 한 곳의 탈북민 개척 교회를 품고 몸과 마음을 다해 섬겨왔습니다. 정기 후원자를 연결하고, 선교회 스태프들을 그 교회 성도로 파송했으며, 주일 예배를 접고 가서 빈자리를 채웠습니다. 목회자 가정의 어린 아들을 데리고 길거리 노방 전도를 함께하고, 쓴소리 같은 신앙 조언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때로 부딪히는 한계 속에, 현재는 목사님과의 관계를 당분간 중단하고 묵묵히 기도만 드리고 있는 아픈 상황을 지나고 있다고 전해주셨습니다. 현재 그 목사님 가정은 사모님과의 깊은 갈등으로 헤어질 위기에 처해 있으며, 사모님은 따로 목사 안수를 받고 다른 개척을 준비 중입니다. 깨어지는 가정과 사역의 아픔을 보며 선교회는 어찌할 바를 알지 못해 오직 주님의 긍휼하셨던 손길만을 구하고 있습니다. 이 가정이 회복될 수 있도록 함께 중보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정서윤 전도사의 신대원 첫 학기 완주
낙심되는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은 위로의 열매를 보게 하셨습니다. 선교회의 신실한 동역자인 정서윤 전도사님이 드디어 신대원 1학년 첫 학기 마무리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책을 손에서 놓은 지 20년이 훌쩍 넘어 시작한 학업이었기에 우려와 긴장이 참 많았습니다. 겨울 동계어학 강좌부터 몰아치는 높은 학업의 벽 앞에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문득문득 찾아왔고, 매주 쏟아지는 레포트와 훈련 과제들은 육체와 정신의 한계를 시험하곤 했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은혜와 성도님들의 눈물 어린 기도가 있었기에 낙심을 딛고 첫 학기를 승리로 장식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학교 생활에 완벽히 적응했을 뿐만 아니라, 교내 북한 선교 활동에도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사명자로 자라나고 있습니다. 통일선교의 예비된 일꾼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아낌없는 축복을 보내주세요.
여름 집회를 향한 외침: "좌절이 아니라 사방에 나팔을 불라"
다가오는 여름 집회를 준비하는 선교회의 마음은 사실 거센 폭풍우를 만난 듯 캄캄했습니다. 제3차 남북통합영성집회는 약 40일, 제6차 탈북민 통일캠프는 약 60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현재 신청 인원은 목표치의 각각 50%와 5% 선에 머물러 있습니다.

문자 홍보 1,500통, 카카오톡 홍보 1,300통을 비롯해 KAM선교회와 각종 SNS 톡방에 사방으로 홍보를 쏟아부었지만, 돌아오는 것은 묵묵부답인 대중의 무관심이었습니다.
'내가 지금 헛수고를 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안 되는 길을 억지로 가려는 걸까' 하는 깊은 좌절감과 무너지는 마음이 수시로 목사님과 스태프들을 찾아왔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무기력하게 주저앉아 있던 저희의 마음을 치셨습니다.
"좌절할 때가 아니다. 잠든 영역을 향해 나팔을 불어 깨워야 한다!"

사람들이 제 발로 찾아올 것이라 기대한 것 자체가 망상이었음을 깨달았습니다. 듣든지 아니 듣든지, 북한선교를 향해 잠자고 무관심한 세상을 향해 주의 뜻을 선포하고 사방에 대고 부지런히 나팔을 부는 것이 선교회의 사명임을 다시 아프게 새겼습니다.
다윗의물맷돌선교회 안에는 그 어디에서도 얻을 수 없는 통일선교의 영적 '진수(眞髓)'가 있음을 믿습니다.
이 진수가 여름 무대 위에서 아낌없이 나눠져 잠든 영혼들이 깨어날 수 있도록, 자세를 고쳐 잡고 오늘도 나팔을 들고 전진합니다.
현장의 발걸음들
• 탈북민 자매의 결혼식: 김주한 목사님은 정서윤 전도사님과 하나원 졸업 동기인 한 탈북민 자매님의 결혼식에 기쁜 마음으로 다녀왔습니다. 홀로 남한 사회에 정착한 탈북민들의 경조사는 대개 하객이 적어 쓸쓸한 경우가 많지만, 감사하게도 많은 하객의 축복 속에 따뜻한 가정을 이루었습니다. 이 가정이 주님 안에서 믿음의 가정이 되도록 축복해 주시기 바랍니다.
• 탈북민 목회자 독서토론: 매월 정기적으로 모이는 탈북민 목회자 독서토론회에서 이번 달에는 저희 선교회에서 주제 발제를 맡았습니다.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인문학적 사고 훈련을 지속해 오면서, 탈북민 목사님들의 발제 수준과 설교의 풍성함이 눈에 띄게 높아져 지도 목사님도 깊이 흡족해하시는 은혜로운 시간이었습니다.

5월 한 달 동안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기도해 주시고 귀한 예물로 동역해 주신 KAM미션 성도님들께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세상이 통일과 북한에 대해 무관심으로 잠들지라도, 나팔수의 사명을 끝까지 감당하는 다윗의물맷돌선교회가 되겠습니다. 성도님들의 가정 위에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늘 함께하시기를 기도합니다.
[5월의 집중 기도 제목]
- 총신대 입학을 결단한 탈북민 자매가 하반기 입학 준비 과정을 성실히 감당하고 주님 안에 건강하게 세워지도록
- 깊은 아픔과 갈등을 겪고 있는 탈북민 개척 교회 목회자 가정에 하나님의 긍휼과 치유, 회복의 역사가 임하도록
- 신학대 첫 학기를 완주하는 정서윤 전도사님에게 영육의 강건함을 주시고 북한선교의 능력 있는 일꾼으로 자라가도록
- 여름 남북통합영성집회와 탈북민 통일캠프의 문이 열리고, 잠자는 사명자들을 깨워 참가자들의 발걸음을 모아주시도록
안녕하세요, KAM미션 성도님들! 스토리 메신저 임효주 간사입니다😉
푸르름이 더해가는 이 계절, 다윗의물맷돌선교회는 치열하고 거친 영적 전선의 한복판을 지나왔습니다. 사방이 꽉 막힌 듯한 무기력함과 대중의 무관심 앞에 낙심이 찾아오기도 했지만, 하나님께서는 도리어 우리의 나팔을 다시 쥐여주시며 잠든 영혼들을 향해 외치라 하셨습니다.
눈물로 씨를 뿌리며 나팔을 들고 전진했던 5월의 가슴 벅찬 이야기들을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 탈북민 자매의 결단 "방황을 멈추고 신학의 길로"
김주한 목사님은 지난달 기도를 부탁드렸던 탈북민 자매를 오랜만에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안타깝게도 자매는 삶의 많은 부분에서 중심을 잡지 못하고 무위도식하며 방황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곁에서 일일이 삶을 잡아주는 손길 없이는 스스로 일어서기 힘든 탈북민들의 아픈 현실을 다시금 마주했습니다.
매일 자매의 곁을 지켜줄 수 없는 안타까움 속에, 목사님은 자매가 삶의 에너지를 쏟고 집중할 수 있는 울타리로 '신학교 입학' 을 권면하셨다고 합니다. 매일 드리는 예배를 통해 말씀으로 영혼을 채우고, 쏟아지는 학업 과제를 감당하며 마음을 지키고, 믿음의 동기들과 교제하다 보면 사명이 정립되리라는 간절한 기대였습니다.
감사하게도 자매의 마음에 결단이 일어났고, 내년 총신대학교 입학을 목표로 준비를 시작하기로 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주셨습니다. 당장 6월부터는 주일에 선교회에 나와 함께 예배를 드린 후, 대학 학업에 필요한 기초 지식 공부와 과제를 매주 점검받으며 하반기 동안 본격적인 입학 준비에 돌입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한 영혼과 다시 시작해야 하는 이 진지한 씨름 앞에 다윗의물맷돌선교회의 마음 한편에는 거룩한 무게감이 무겁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 자매가 낙심하지 않고 주님 안에서 건강하게 세워지도록 성도님들의 지속적인 기도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 한 탈북민 목회자 가정을 향한 눈물
다윗의물맷돌선교회는 지금까지 이름도 빛도 없이, 평택, 인천, 노원 등 전국에 흩어진 탈북민 지체들을 직접 찾아가 삶을 잡아주며 사명자로 세우는 일에 전부를 걸어왔습니다. 주말에는 비어 있는 선교회 사무실을 교회 없는 목회자에게 숙식 공간으로 내어주며 섬기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1년 전부터는 또 한 곳의 탈북민 개척 교회를 품고 몸과 마음을 다해 섬겨왔습니다. 정기 후원자를 연결하고, 선교회 스태프들을 그 교회 성도로 파송했으며, 주일 예배를 접고 가서 빈자리를 채웠습니다. 목회자 가정의 어린 아들을 데리고 길거리 노방 전도를 함께하고, 쓴소리 같은 신앙 조언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때로 부딪히는 한계 속에, 현재는 목사님과의 관계를 당분간 중단하고 묵묵히 기도만 드리고 있는 아픈 상황을 지나고 있다고 전해주셨습니다. 현재 그 목사님 가정은 사모님과의 깊은 갈등으로 헤어질 위기에 처해 있으며, 사모님은 따로 목사 안수를 받고 다른 개척을 준비 중입니다. 깨어지는 가정과 사역의 아픔을 보며 선교회는 어찌할 바를 알지 못해 오직 주님의 긍휼하셨던 손길만을 구하고 있습니다. 이 가정이 회복될 수 있도록 함께 중보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정서윤 전도사의 신대원 첫 학기 완주
낙심되는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은 위로의 열매를 보게 하셨습니다. 선교회의 신실한 동역자인 정서윤 전도사님이 드디어 신대원 1학년 첫 학기 마무리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책을 손에서 놓은 지 20년이 훌쩍 넘어 시작한 학업이었기에 우려와 긴장이 참 많았습니다. 겨울 동계어학 강좌부터 몰아치는 높은 학업의 벽 앞에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문득문득 찾아왔고, 매주 쏟아지는 레포트와 훈련 과제들은 육체와 정신의 한계를 시험하곤 했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은혜와 성도님들의 눈물 어린 기도가 있었기에 낙심을 딛고 첫 학기를 승리로 장식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학교 생활에 완벽히 적응했을 뿐만 아니라, 교내 북한 선교 활동에도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사명자로 자라나고 있습니다. 통일선교의 예비된 일꾼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아낌없는 축복을 보내주세요.
여름 집회를 향한 외침: "좌절이 아니라 사방에 나팔을 불라"
다가오는 여름 집회를 준비하는 선교회의 마음은 사실 거센 폭풍우를 만난 듯 캄캄했습니다. 제3차 남북통합영성집회는 약 40일, 제6차 탈북민 통일캠프는 약 60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현재 신청 인원은 목표치의 각각 50%와 5% 선에 머물러 있습니다.
문자 홍보 1,500통, 카카오톡 홍보 1,300통을 비롯해 KAM선교회와 각종 SNS 톡방에 사방으로 홍보를 쏟아부었지만, 돌아오는 것은 묵묵부답인 대중의 무관심이었습니다.
'내가 지금 헛수고를 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안 되는 길을 억지로 가려는 걸까' 하는 깊은 좌절감과 무너지는 마음이 수시로 목사님과 스태프들을 찾아왔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무기력하게 주저앉아 있던 저희의 마음을 치셨습니다.
사람들이 제 발로 찾아올 것이라 기대한 것 자체가 망상이었음을 깨달았습니다. 듣든지 아니 듣든지, 북한선교를 향해 잠자고 무관심한 세상을 향해 주의 뜻을 선포하고 사방에 대고 부지런히 나팔을 부는 것이 선교회의 사명임을 다시 아프게 새겼습니다.
다윗의물맷돌선교회 안에는 그 어디에서도 얻을 수 없는 통일선교의 영적 '진수(眞髓)'가 있음을 믿습니다.
이 진수가 여름 무대 위에서 아낌없이 나눠져 잠든 영혼들이 깨어날 수 있도록, 자세를 고쳐 잡고 오늘도 나팔을 들고 전진합니다.
현장의 발걸음들
• 탈북민 자매의 결혼식: 김주한 목사님은 정서윤 전도사님과 하나원 졸업 동기인 한 탈북민 자매님의 결혼식에 기쁜 마음으로 다녀왔습니다. 홀로 남한 사회에 정착한 탈북민들의 경조사는 대개 하객이 적어 쓸쓸한 경우가 많지만, 감사하게도 많은 하객의 축복 속에 따뜻한 가정을 이루었습니다. 이 가정이 주님 안에서 믿음의 가정이 되도록 축복해 주시기 바랍니다.
• 탈북민 목회자 독서토론: 매월 정기적으로 모이는 탈북민 목회자 독서토론회에서 이번 달에는 저희 선교회에서 주제 발제를 맡았습니다.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인문학적 사고 훈련을 지속해 오면서, 탈북민 목사님들의 발제 수준과 설교의 풍성함이 눈에 띄게 높아져 지도 목사님도 깊이 흡족해하시는 은혜로운 시간이었습니다.
5월 한 달 동안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기도해 주시고 귀한 예물로 동역해 주신 KAM미션 성도님들께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세상이 통일과 북한에 대해 무관심으로 잠들지라도, 나팔수의 사명을 끝까지 감당하는 다윗의물맷돌선교회가 되겠습니다. 성도님들의 가정 위에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늘 함께하시기를 기도합니다.
[5월의 집중 기도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