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KAM선교회 성도님들! 스토리메신저 임효주 간사입니다😎
요즘처럼 날씨가 급격히 차가워지면 “지금 북한에 있는 사람들은 이 혹독한 겨울을 어떻게 보내고 있을까”라는 생각이 자주 듭니다. 자유함도, 따뜻한 난방도, 겨울 양식도, 서로 마음 터놓고 쉴 공동체도 없이 통제와 감시 속에 살아가는 그 땅의 현실을 떠올리다 보면, 겨울이 계절이 아니라 하나의 큰 산처럼 느껴지곤 합니다.

다윗의물맷돌선교회의 11월의 사역은 탈북민 목회자님들과 함께 AI 인공지능 시대의 목회를 어떻게 감당해야 할지 토론하며, 이를 통일선교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으로 이어갔고, 탈북민 이웃들과는 김장 나눔의 섬김을 통해 공동체의 온기를 나누었습니다. 또한 탈북민 사회 안에서 민감하게 제기되고 있는 명칭 문제에 대해서도, 서로의 생각을 나눌 수 있는 토론회의 자리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이 모든 사역은 “통일이 언제 이루어지더라도 준비된 공동체로 서 있기 위해” 감당하고 있는 작은 순종의 과정들입니다. 복음 통일 될 날을 소망하며 준비해 가고 있는 다윗의물맷돌선교회의 사역 스토리를 함께 살펴보시겠습니다!
🥗탈북민 공동체를 따뜻하게 묶어준 ‘김장 사역’


겨울이 시작되는 11월, 선교회는 탈북민 가정들과 스텝들을 위해 직접 김장을 담갔습니다.
고향을 떠나 한국 땅에서 홀로 살아가는 탈북민들에게는 연말 김장이 하나의 큰 과제로 여겨지곤 합니다. 다윗의물맷돌선교회는 김장봉사를 진행하고 여러 탈북민들과 스탭들과 함께 나누면서 사랑과 정을 나누었다고 합니다.
함께 겨울을 준비하고 1년 간 먹을 양식을 비축하며 위로하고 세워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하나님께서 항상 공동체를 통해 우리의 부족함을 채우시고 회복시키신다는 것을 가르치십니다.
📚하나님이 예비하신 작은 도서관 
하나님께서 올 여름 영성집회에서 연결해주신 한 지체를 통해 다윗의물맷돌선교회가 CBN코리아 팀과 새로운 만남을 갖게 되었습니다.
CBN코리아가 제작하는 슈퍼북 콘텐츠를 “탈북민 자녀들을 위해 활용할 수 없을까?”라는 기도를 하고있던 가운데, 하나님은 생각보다 더 구체적인 방식으로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어느 날 자연스럽게 선교회 센터 안에 어른과 아이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작은 도서관이 꾸며지기 시작한 것입니다.
이 공간은 탈북민 자녀와 가정이 말씀을 배우고, 마음을 열고, 안전하게 머물 수 있는 첫 번째 자리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된 일이었다고 합니다.
김주한 목사님은 “선교회 화요기도회가 열릴 때 한편에서는 탈북민 자녀들을 위한 영어 활동 모임이 함께 일어나길 기도하고 있다”고 나누었습니다. 이 활동이 다음세대를 신앙을 이끌어주는 프로그램으로 자라나길 소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작은 도서관은, 그 자체로 ‘따뜻한 배움터’가 되어가고 있었습니다.
🛠갑작스러운 난방 고장… 그러나 도우시는 하나님의 손길

지난달, 새로 이사한 선교회 훈련센터에서 난방시설이 멈추는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했습니다.
재정 상황 상 센터의 시설은 대부분 중고로 설치한 상태였기에 혹시 큰 문제가 생긴 건 아닐까 하는 마음이 들 수밖에 없었습니다.
서비스센터를 통해 난방 실외기를 분해해야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그 결과에 따라 큰 수리비가 들 수도 있고, 아예 새 장비로 교체해야 할 수도 있다는 말을 듣는 순간 가슴이 철렁 하셨다고 합니다.
다음 날, 장비를 갖추고 본격적인 점검이 진행되었고 감사하게도, 생각했던 것처럼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 수리가 가능하다는 진단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 순간 김주한 목사님은 속으로 “할렐루야”를 외치지 않을 수 없었다고 전해주셨습니다.
올 겨울을 무사히 날 수 있도록 지켜주신 하나님께 선교회는 깊은 감사를 올려드리고 있습니다.
현재 이 훈련센터는 앞으로의 사역을 위해 시설 전반을 하나씩 점검하는 과정에 있습니다.
기본 전기 사용 용량이 5kw로 제한되어 있어, 내년부터 여름·겨울 집회를 본격적으로 진행할 수 있을지를 테스트 중입니다. 여름 집회는 현재 시설을 모두 가동해도 가능하다는 점검이 완료되었고, 전기 사용량이 더 많은 겨울철 집회가 가능한지를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있습니다.
새로 이사한 이 장소가 앞으로 통일선교를 향한 모임들과 기도, 훈련들을 안정적으로 감당해낼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탈북민 목회자 정기 독서모임 — AI 시대, 통일선교에 대한 고민

11월 탈북민 목회자 정기 독서모임에서는 『트렌드 코리아 2026』를 함께 읽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책을 통해 자연스럽게 지난 몇 달 동안 반복해서 나누어 왔던 주제, ‘AI 인공지능 시대에 탈북민 목회는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가’에 대해 더 깊이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토론 중 한 탈북민 목사님이 교회 예배 시간에 “우리 가운데 AI를 실제로 사용하고 계신 분이 있으면 손을 들어보라”고 물으셨다고 합니다. 하지만 손을 든 사람은 단 1~2명에 불과했습니다. 교회 성도의 95% 이상이 탈북민 성도들인데 AI 인공지능에 대해 거의 관심이 없다는 것을 확인하는 시간이였습니다.
이 이야기를 들으며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사회와, 그 흐름에서 한참 떨어져 있는 탈북민 목회의 간극이 얼마나 큰지 다시 느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탈북민 목회의 장래는 과연 어떻게 흘러가게 될까 라는 무거운 질문도 함께 떠올랐습니다.
이러한 고민 가운데 다윗의물맷돌선교회는 IT 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사역자를 통해 ‘통일선교 안에서 AI 인공지능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인가’라는 주제로 선교회 스텝들의 강의를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변화를 따라가기 위한 선택이 아니라, 앞으로 통일 이후의 사역을 준비하기 위한 작지만 중요한 첫 걸음이 되고 있습니다.
🙄<탈북민>혹은<북향민>? ‘탈북민 명칭’에 대한 토론 준비
이재명 정부가 들어선 이후, 탈북민 사회 안에서는 탈북민들을 어떤 이름으로 불러야 하는지가 뜨거운 논쟁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탈북민 사회 밖에서는 이 문제가 왜 중요한지 쉽게 체감되지 않을 수 있지만, 탈북민 사회 안에서는 이 명칭 문제로 또 하나의 분열의 싹이 트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국 사회가 이미 좌우로 깊게 나뉘어 심각한 대립을 겪고 있는 것처럼, 탈북민 사회 안에서도 정치적·이념적 갈등이 분명하게 존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하여 다윗의물맷돌선교회는 이 문제를 피하거나 덮기보다, 서로의 생각을 안전하게 꺼내놓고 무엇이 더 바른 관점인지 함께 고민해볼 수 있는 토론의 장을 오는 12월에 마련할 계획입니다. 처음 시도되는 이 토론회가 각자의 입장만 고수하는 자리가 아니라,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이해하며 좋은 결과를 이루어내는 시간이 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통일을 준비하는 지금 현 시대에는 서로 다른 생각들을 나눠볼 수 있는 대화의 무대와 바른 선택을 할 수 있는 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믿습니다.
대화가 멈추는 순간, 갈등은 더 깊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이번 토론회를 은혜 가운데 잘 마무리하고, 그 과정과 열매에 대해서는 다음 달 사역 스토리를 통해 다시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1월 북한 내부 동향 — 핵심 뉴스 요약
11월 북한 소식들은 전반적으로 생활 붕괴 + 통제 강화가 동시에 진행되는 모습이였습니다.
각 뉴스를 하나씩 짚어보면 전체 상황이 훨씬 더 명확하게 보입니다.(버튼 클릭 시 기사 전문으로 이동)
1) 환전상 집중 단속
북한 당국이 외화를 다루는 환전상들을 대대적으로 검열하면서 많은 주민들이 단련대(군사 징벌시설)에 끌려갔습니다. 북한의 비공식 경제(장마당 경제)를 지탱해온 환전 루트를 막으면서 생계가 더 극단적으로 어려워지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어요.
2) 김장철 배추 가격 폭등
김장철을 맞아 배추 가격이 폭등하면서 주민들은 겨울 준비 자체가 불가능한 수준에 처해 있습니다.
북한의 식량 사정이 단순히 어려운 정도가 아니라, “기본적인 월동조차 어려운 단계”로 들어섰다는 신호예요.
3) 중국 내 탈북민 대상 신상정보 강제 수집
중국 공안이 탈북민들을 대상으로 지문, 혈액, 홍채, 얼굴 정보 등을 수집하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이 자료들은 대부분 북한으로 전달되는 것으로 추정되고요. 강제 송환 이후 북한 내에서의 처벌 수위가 더 정밀하고 더 혹독해질 위험이 커지고 있습니다.
4) 북한 내부 감찰조직 ‘84그루빠’ 활동 재개
84그루빠는 북한 내부의 ‘비밀 감찰조직’입니다. 이 조직이 다시 가동되면서 주민들은 일상 전반에서 동선·대화·금전 거래까지 감시받고 있습니다. 사회 전체에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며 통제를 강화하는 배경으로 보입니다.
5) 북한의 “종교활동 완전 근절” 발언
북한 당국이 최근 “조직적인 지하 예배나 비밀 기도회는 거의 사라졌다”고 평가하며 종교 통제의 성과를 자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국은 주민들의 종교 활동이 사실상 근절 단계에 이르렀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이를 체제 안정의 주요 성과로 보고 있다는 전언입니다.
6) 어머니날 출산 장려 정책… 그러나 주민 반응은 ‘무반응’
북한은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머니날을 맞아 각종 출산 장려 정책을 내놓았지만 주민들은 전혀 반응하지 않는 분위기라고 합니다. 경제난과 미래 불확실성이 너무 크기 때문이에요.
7) 중국에서 1,000명 이상 강제송환 추정
중국에서 지난 2년 동안 1,000명 이상의 탈북민이 북한으로 강제송환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특히 올해 들어 송환 규모가 더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어요. 송환 된 이들은 대부분 정치범 수용소·교화소·단련대 등으로 보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통일한국 및 북한사역 후원하기
안녕하세요. KAM선교회 성도님들! 스토리메신저 임효주 간사입니다😎
요즘처럼 날씨가 급격히 차가워지면 “지금 북한에 있는 사람들은 이 혹독한 겨울을 어떻게 보내고 있을까”라는 생각이 자주 듭니다. 자유함도, 따뜻한 난방도, 겨울 양식도, 서로 마음 터놓고 쉴 공동체도 없이 통제와 감시 속에 살아가는 그 땅의 현실을 떠올리다 보면, 겨울이 계절이 아니라 하나의 큰 산처럼 느껴지곤 합니다.
다윗의물맷돌선교회의 11월의 사역은 탈북민 목회자님들과 함께 AI 인공지능 시대의 목회를 어떻게 감당해야 할지 토론하며, 이를 통일선교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으로 이어갔고, 탈북민 이웃들과는 김장 나눔의 섬김을 통해 공동체의 온기를 나누었습니다. 또한 탈북민 사회 안에서 민감하게 제기되고 있는 명칭 문제에 대해서도, 서로의 생각을 나눌 수 있는 토론회의 자리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이 모든 사역은 “통일이 언제 이루어지더라도 준비된 공동체로 서 있기 위해” 감당하고 있는 작은 순종의 과정들입니다. 복음 통일 될 날을 소망하며 준비해 가고 있는 다윗의물맷돌선교회의 사역 스토리를 함께 살펴보시겠습니다!
🥗탈북민 공동체를 따뜻하게 묶어준 ‘김장 사역’

겨울이 시작되는 11월, 선교회는 탈북민 가정들과 스텝들을 위해 직접 김장을 담갔습니다.
고향을 떠나 한국 땅에서 홀로 살아가는 탈북민들에게는 연말 김장이 하나의 큰 과제로 여겨지곤 합니다. 다윗의물맷돌선교회는 김장봉사를 진행하고 여러 탈북민들과 스탭들과 함께 나누면서 사랑과 정을 나누었다고 합니다.
함께 겨울을 준비하고 1년 간 먹을 양식을 비축하며 위로하고 세워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하나님께서 항상 공동체를 통해 우리의 부족함을 채우시고 회복시키신다는 것을 가르치십니다.
📚하나님이 예비하신 작은 도서관
하나님께서 올 여름 영성집회에서 연결해주신 한 지체를 통해 다윗의물맷돌선교회가 CBN코리아 팀과 새로운 만남을 갖게 되었습니다.
CBN코리아가 제작하는 슈퍼북 콘텐츠를 “탈북민 자녀들을 위해 활용할 수 없을까?”라는 기도를 하고있던 가운데, 하나님은 생각보다 더 구체적인 방식으로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어느 날 자연스럽게 선교회 센터 안에 어른과 아이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작은 도서관이 꾸며지기 시작한 것입니다.
이 공간은 탈북민 자녀와 가정이 말씀을 배우고, 마음을 열고, 안전하게 머물 수 있는 첫 번째 자리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된 일이었다고 합니다.
김주한 목사님은 “선교회 화요기도회가 열릴 때 한편에서는 탈북민 자녀들을 위한 영어 활동 모임이 함께 일어나길 기도하고 있다”고 나누었습니다. 이 활동이 다음세대를 신앙을 이끌어주는 프로그램으로 자라나길 소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작은 도서관은, 그 자체로 ‘따뜻한 배움터’가 되어가고 있었습니다.
🛠갑작스러운 난방 고장… 그러나 도우시는 하나님의 손길

지난달, 새로 이사한 선교회 훈련센터에서 난방시설이 멈추는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했습니다.
재정 상황 상 센터의 시설은 대부분 중고로 설치한 상태였기에 혹시 큰 문제가 생긴 건 아닐까 하는 마음이 들 수밖에 없었습니다.
서비스센터를 통해 난방 실외기를 분해해야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그 결과에 따라 큰 수리비가 들 수도 있고, 아예 새 장비로 교체해야 할 수도 있다는 말을 듣는 순간 가슴이 철렁 하셨다고 합니다.
다음 날, 장비를 갖추고 본격적인 점검이 진행되었고 감사하게도, 생각했던 것처럼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 수리가 가능하다는 진단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 순간 김주한 목사님은 속으로 “할렐루야”를 외치지 않을 수 없었다고 전해주셨습니다.
올 겨울을 무사히 날 수 있도록 지켜주신 하나님께 선교회는 깊은 감사를 올려드리고 있습니다.
현재 이 훈련센터는 앞으로의 사역을 위해 시설 전반을 하나씩 점검하는 과정에 있습니다.
기본 전기 사용 용량이 5kw로 제한되어 있어, 내년부터 여름·겨울 집회를 본격적으로 진행할 수 있을지를 테스트 중입니다. 여름 집회는 현재 시설을 모두 가동해도 가능하다는 점검이 완료되었고, 전기 사용량이 더 많은 겨울철 집회가 가능한지를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있습니다.
새로 이사한 이 장소가 앞으로 통일선교를 향한 모임들과 기도, 훈련들을 안정적으로 감당해낼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탈북민 목회자 정기 독서모임 — AI 시대, 통일선교에 대한 고민
11월 탈북민 목회자 정기 독서모임에서는 『트렌드 코리아 2026』를 함께 읽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책을 통해 자연스럽게 지난 몇 달 동안 반복해서 나누어 왔던 주제, ‘AI 인공지능 시대에 탈북민 목회는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가’에 대해 더 깊이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토론 중 한 탈북민 목사님이 교회 예배 시간에 “우리 가운데 AI를 실제로 사용하고 계신 분이 있으면 손을 들어보라”고 물으셨다고 합니다. 하지만 손을 든 사람은 단 1~2명에 불과했습니다. 교회 성도의 95% 이상이 탈북민 성도들인데 AI 인공지능에 대해 거의 관심이 없다는 것을 확인하는 시간이였습니다.
이 이야기를 들으며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사회와, 그 흐름에서 한참 떨어져 있는 탈북민 목회의 간극이 얼마나 큰지 다시 느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탈북민 목회의 장래는 과연 어떻게 흘러가게 될까 라는 무거운 질문도 함께 떠올랐습니다.
이러한 고민 가운데 다윗의물맷돌선교회는 IT 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사역자를 통해 ‘통일선교 안에서 AI 인공지능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인가’라는 주제로 선교회 스텝들의 강의를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변화를 따라가기 위한 선택이 아니라, 앞으로 통일 이후의 사역을 준비하기 위한 작지만 중요한 첫 걸음이 되고 있습니다.
🙄<탈북민>혹은<북향민>? ‘탈북민 명칭’에 대한 토론 준비
이재명 정부가 들어선 이후, 탈북민 사회 안에서는 탈북민들을 어떤 이름으로 불러야 하는지가 뜨거운 논쟁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탈북민 사회 밖에서는 이 문제가 왜 중요한지 쉽게 체감되지 않을 수 있지만, 탈북민 사회 안에서는 이 명칭 문제로 또 하나의 분열의 싹이 트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국 사회가 이미 좌우로 깊게 나뉘어 심각한 대립을 겪고 있는 것처럼, 탈북민 사회 안에서도 정치적·이념적 갈등이 분명하게 존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하여 다윗의물맷돌선교회는 이 문제를 피하거나 덮기보다, 서로의 생각을 안전하게 꺼내놓고 무엇이 더 바른 관점인지 함께 고민해볼 수 있는 토론의 장을 오는 12월에 마련할 계획입니다. 처음 시도되는 이 토론회가 각자의 입장만 고수하는 자리가 아니라,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이해하며 좋은 결과를 이루어내는 시간이 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통일을 준비하는 지금 현 시대에는 서로 다른 생각들을 나눠볼 수 있는 대화의 무대와 바른 선택을 할 수 있는 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믿습니다.
대화가 멈추는 순간, 갈등은 더 깊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이번 토론회를 은혜 가운데 잘 마무리하고, 그 과정과 열매에 대해서는 다음 달 사역 스토리를 통해 다시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1월 북한 내부 동향 — 핵심 뉴스 요약
11월 북한 소식들은 전반적으로 생활 붕괴 + 통제 강화가 동시에 진행되는 모습이였습니다.
각 뉴스를 하나씩 짚어보면 전체 상황이 훨씬 더 명확하게 보입니다.(버튼 클릭 시 기사 전문으로 이동)
1) 환전상 집중 단속
북한 당국이 외화를 다루는 환전상들을 대대적으로 검열하면서 많은 주민들이 단련대(군사 징벌시설)에 끌려갔습니다. 북한의 비공식 경제(장마당 경제)를 지탱해온 환전 루트를 막으면서 생계가 더 극단적으로 어려워지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어요.
2) 김장철 배추 가격 폭등
김장철을 맞아 배추 가격이 폭등하면서 주민들은 겨울 준비 자체가 불가능한 수준에 처해 있습니다.
북한의 식량 사정이 단순히 어려운 정도가 아니라, “기본적인 월동조차 어려운 단계”로 들어섰다는 신호예요.
3) 중국 내 탈북민 대상 신상정보 강제 수집
중국 공안이 탈북민들을 대상으로 지문, 혈액, 홍채, 얼굴 정보 등을 수집하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이 자료들은 대부분 북한으로 전달되는 것으로 추정되고요. 강제 송환 이후 북한 내에서의 처벌 수위가 더 정밀하고 더 혹독해질 위험이 커지고 있습니다.
4) 북한 내부 감찰조직 ‘84그루빠’ 활동 재개
84그루빠는 북한 내부의 ‘비밀 감찰조직’입니다. 이 조직이 다시 가동되면서 주민들은 일상 전반에서 동선·대화·금전 거래까지 감시받고 있습니다. 사회 전체에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며 통제를 강화하는 배경으로 보입니다.
5) 북한의 “종교활동 완전 근절” 발언
북한 당국이 최근 “조직적인 지하 예배나 비밀 기도회는 거의 사라졌다”고 평가하며 종교 통제의 성과를 자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국은 주민들의 종교 활동이 사실상 근절 단계에 이르렀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이를 체제 안정의 주요 성과로 보고 있다는 전언입니다.
6) 어머니날 출산 장려 정책… 그러나 주민 반응은 ‘무반응’
북한은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머니날을 맞아 각종 출산 장려 정책을 내놓았지만 주민들은 전혀 반응하지 않는 분위기라고 합니다. 경제난과 미래 불확실성이 너무 크기 때문이에요.
7) 중국에서 1,000명 이상 강제송환 추정
중국에서 지난 2년 동안 1,000명 이상의 탈북민이 북한으로 강제송환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특히 올해 들어 송환 규모가 더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어요. 송환 된 이들은 대부분 정치범 수용소·교화소·단련대 등으로 보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통일한국 및 북한사역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