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KAM선교회 성도 여러분! 이스라엘의 소식을 전하는 스토리 메신저 임효주 간사입니다😊
유대인의 최대 명절인 유월절부터 나사렛의 종려주일, 그리고 부활의 기쁜소식까지 이어졌던 이스라엘 북부 갈릴리의 사역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전쟁의 긴장 속에서도 약속의 땅을 다니며 예배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베이트오르의 현장 소식입니다.
🐑 텅 빈 성전 너머의 어린양

전 세계 유대인들이 모여 발 디딜 틈 없던 통곡의 벽조차, 안전 조치로 인해 텅 빈 적막함만 가득한 상황입니다. 안전을 위한 출입 금지 조치 때문이라지만, 홀로 남겨진 거대한 성벽의 적막함은 이 민족이 마주한 고립과 고통을 그대로 보여주는 듯합니다. 목사님 부부는 로마의 압제와 정치적 소란 속에서 유월절 어린양으로 오셨던 예수님의 시대를 떠올리셨습니다. 끊이지 않는 사이렌 소리와 불확실한 내일이 에워싸고 있으나, 생명의 빛은 어둠 속에서 더욱 선명하게 타오르고 있음을 선포하셨습니다.
🕊️ 미사일 대피 사이렌을 멈춘 유월절 세데르 모임

유월절 세데르 모임이 있던 날 아침, 이스라엘 북부는 개전 이래 최대 규모의 미사일 공격을 받았습니다. 이란이 쏜 10발 이상의 미사일 일제 사격과 70건이 넘는 로켓과 드론 공격으로 긴장감이 정점에 달했습니다. 목사님 부부도 가야 하나 잠시 망설이셨지만, 약속된 만남을 신뢰하며 북쪽으로 향하셨습니다.
놀랍게도 모임이 진행되는 내내 단 한 번의 사이렌도 울리지 않았습니다. 목사님 부부는 유대인 형제들과 함께 한국의 김치와 군만두를 나누며 출애굽의 구원을 노래하셨습니다. 유대인이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들과, 이방인인 목사님 부부가 한 식탁에 앉아 있는 그 모습은 그 자체로 주님의 크신 은혜였습니다.
☕ 폭풍 전야의 고요함 속에 일상을 지켜내는 법

최근 국제 정세의 흐름 속에 이스라엘에는 짧은 정적이 찾아왔습니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이란을 향해 '48시간'이라는 최후통첩성 기한을 제시했고, 이 기한이 흐르는 동안 역설적으로 폭풍 전야 같은 고요함이 찾아온 것입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이 짧은 틈을 놓치지 않고 가족들과 호숫가에서 커피를 마시거나, 여유롭게 산책을 하고 시간을 채우면서 '진짜 일상' 을 누리려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실상은 여전히 비정상적입니다.
2주간의 유월절 절기 방학임에도 항공편이 끊겨 해외여행은 꿈도 못 꾸고, 학교 수업은 모두 온라인으로 전환되었습니다.
남편들이 예비군으로 소집된 사이 홀로 여러 자녀를 돌보며 직장생활까지 병행해야 하는 어머니들도 많습니다.
극심한 스트레스로 공황장애 약을 복용해야 할 만큼 힘겨워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목사님 부부는, 내일이 불투명할지라도 오늘 주어진 맑은 하늘과 가족의 손에서 느껴지는 온기에 집중하는 것이, 지금 이스라엘이 전쟁을 이겨내는 또 다른 방식임을 전해주셨습니다.
🙏 밤새 계속된 경보를 뚫고 지킨 목요 오전 기도회


전운이 짙게 깔린 나날 속에서도 목요일 오전 기도회는 목사님 부부에게 비타민 같은 시간입니다. 어느 한 주는 밤새 계속된 공습경보와 예비경보로 인해 동이 틀 무렵에야 겨우 잠이 드셨고, 눈을 떠보니 이미 기도회 시간이 임박해 있었다고 합니다. 피곤한 몸과 위태로운 바깥 상황에 잠시 집에서 기도할까 하는 마음이 스치기도 했지만, 주님과 약속한 자리를 지키기 위해 40분을 달려 교회로 향하셨습니다.
늦게 도착했지만 교회 의자에 자리를 잡고 앉는 순간, 밤새 맴돌던 사이렌 환청이 사라지고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이 찾아왔다고 합니다. 밖은 여전히 이란과의 전쟁 소식으로 소란스럽고 언제 다시 경보가 울릴지 모르는 상황이지만, 주님 앞에 머무는 이 시간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다시금 깨닫는 아침이었다고 고백하셨습니다.
🌿 나사렛의 종려주일 : 비바람을 뚫고 외친 호산나

한국은 부활의 기쁨을 나누고 있던 시기, 사무엘양 목사님 부부는 그 어느때보다 감사한 종려주일을 지냈습니다. 주일 당일 교회를 가기 위해 집을 나서려던 순간 미사일 대피 사이렌이 울려서 방공호로 급히 피해야했고, 설상가상으로 도로가 잠길 만큼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빗줄기를 뚫고 운전대를 잡은 목사님 부부의 손에는 간절한 기도가 담겨 있었습니다.
험한 길을 뚫고 가던 중, 교회 지체에게
"어디쯤 오고 있어? 괜찮은 거니? 네가 무사히 도착하기를 모두가 기다리고 있어."
라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불안했던 마음이 따뜻한 관심 한 마디에 눈 녹듯이 사라졌습니다. 예배는 이미 시작하고 있었지만 목사님 부부를 기다리던 지체가 마련해둔 자리를 가르키며 환대해주었습니다.
아이들은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며 나귀 타신 예수님을 향해 "호산나" 를 외쳤고, 성도들은 아직 부활절이 일주일 남았음에도 "Al-Masih Qam!(그리스도께서 부활하셨습니다!)" 이라고 인사했습니다. 고난의 한복판에서도 부활하신 주님이 우리와 함께 계심을 선포하는 나사렛의 종려주일은 그 어느 때보다 눈물겹게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 주님의 고난에 동참하는 팬플룻 연주와 부활절 가족모임


이번 고난 주간과 부활절, 사무엘양 목사님은 특별한 팬플룻 연주로 주님의 고난에 동참하는 시간을 가지셨습니다. 묵묵히 십자가의 길을 걸어가신 주님의 발자취를 묵상하며, 수천 년 전 예루살렘 성으로 입성하시던 예수님을 향해 "호산나! 호산나!" 외치던 그날의 함성이 마치 귓가에 들려오는 듯했습니다. 죄악으로 물든 이 땅에 진정한 구원자로 오신 주님의 사랑이 연주 내내 뜨겁게 느껴지셨다고 합니다.
이스라엘의 기독교 공동체는 소수이지만, 그렇기에 그 안의 결속력과 환대 문화는 더욱 특별하고 따뜻합니다. 사무엘양 목사님 부부는 올해로 벌써 3년째 현지 목사님 댁의 부활절 가족 모임에 초대 받아, 함께 가족의 울타리 안에서 명절을 보냈다고 합니다. 비록 부활절이 이스라엘의 국가 공휴일은 아니지만, 갈 곳 없는 이방인을 내 가족처럼 품어주는 현지 믿음의 가정들의 환대는 목사님 부부에게 그 무엇보다 큰 위로와 사랑이 되었다고 고백하셨습니다.
📖 3년의 기다림 끝에 맺힌 말씀의 열매

이번 주, 3년간 이어온 바이블 스터디에서 기적 같은 열매가 맺혔습니다. 전쟁의 모진 시간을 지나오며 이제 단 한 명의 멤버 'L'만이 남았지만, 하나님께서는 레위기를 시작하는 자리에서 큰 위로를 허락하셨습니다. 린은 목사님 부부에게
"당신들을 통해, 전에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던 하나님의 말씀을 이제는 깨닫게 되었다"는 고백을 전했습니다.
서툰 언어와 부족한 실력으로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했던 3년의 모든 피로가 한순간에 씻겨 내려가는 순간이었습니다. 누군가의 영적인 눈이 열리고 말씀 안에서 기쁨을 찾는 것을 지켜보는 것이, 이 땅을 버텨내게 하는 가장 큰 소망임을 목사님 부부는 다시금 확인하셨습니다.
🚗 생명을 보호하는 방공호와 사역의 발걸음
현지에서는 생존을 위한 구체적인 섬김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방공호 벽면에 적힌 "שקט יורים"(조용히, 지금 쏘고 있다)는 "지금은 총성이 오가는 전시 상황이니, 내부의 소음은 줄이고 우선 생존과 단결에 집중하자" 는 일종의 약속 같은 문구입니다. 차가운 방공호에 깔 수 있는 매트리스를 보급하며 위로를 전하는 구호 단체들의 손길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목사님 부부 또한 인근 군부대에 따뜻한 음식을 전달하며 장병들에게 "당신들은 혼자가 아니며, 누군가 기도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셨습니다.

또한, 지난 기도회 때 함께 기도했던 가자지구 출신 산모가 건강한 딸을 품에 안고 교회를 찾아와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증거하는 기쁜 소식도 있었습니다. 다만 사역의 발이 되어온 차량이 노후화로 수리 불가 판정을 받은 점은 긴급한 기도 제목입니다. 매일 엔진 오일을 보충하며 험한 길을 달리는 사역 현장에 새 차량이 속히 채워지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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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KAM선교회 성도 여러분! 이스라엘의 소식을 전하는 스토리 메신저 임효주 간사입니다😊
유대인의 최대 명절인 유월절부터 나사렛의 종려주일, 그리고 부활의 기쁜소식까지 이어졌던 이스라엘 북부 갈릴리의 사역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전쟁의 긴장 속에서도 약속의 땅을 다니며 예배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베이트오르의 현장 소식입니다.
🐑 텅 빈 성전 너머의 어린양
전 세계 유대인들이 모여 발 디딜 틈 없던 통곡의 벽조차, 안전 조치로 인해 텅 빈 적막함만 가득한 상황입니다. 안전을 위한 출입 금지 조치 때문이라지만, 홀로 남겨진 거대한 성벽의 적막함은 이 민족이 마주한 고립과 고통을 그대로 보여주는 듯합니다. 목사님 부부는 로마의 압제와 정치적 소란 속에서 유월절 어린양으로 오셨던 예수님의 시대를 떠올리셨습니다. 끊이지 않는 사이렌 소리와 불확실한 내일이 에워싸고 있으나, 생명의 빛은 어둠 속에서 더욱 선명하게 타오르고 있음을 선포하셨습니다.
🕊️ 미사일 대피 사이렌을 멈춘 유월절 세데르 모임

유월절 세데르 모임이 있던 날 아침, 이스라엘 북부는 개전 이래 최대 규모의 미사일 공격을 받았습니다. 이란이 쏜 10발 이상의 미사일 일제 사격과 70건이 넘는 로켓과 드론 공격으로 긴장감이 정점에 달했습니다. 목사님 부부도 가야 하나 잠시 망설이셨지만, 약속된 만남을 신뢰하며 북쪽으로 향하셨습니다.
놀랍게도 모임이 진행되는 내내 단 한 번의 사이렌도 울리지 않았습니다. 목사님 부부는 유대인 형제들과 함께 한국의 김치와 군만두를 나누며 출애굽의 구원을 노래하셨습니다. 유대인이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들과, 이방인인 목사님 부부가 한 식탁에 앉아 있는 그 모습은 그 자체로 주님의 크신 은혜였습니다.
☕ 폭풍 전야의 고요함 속에 일상을 지켜내는 법
최근 국제 정세의 흐름 속에 이스라엘에는 짧은 정적이 찾아왔습니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이란을 향해 '48시간'이라는 최후통첩성 기한을 제시했고, 이 기한이 흐르는 동안 역설적으로 폭풍 전야 같은 고요함이 찾아온 것입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이 짧은 틈을 놓치지 않고 가족들과 호숫가에서 커피를 마시거나, 여유롭게 산책을 하고 시간을 채우면서 '진짜 일상' 을 누리려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실상은 여전히 비정상적입니다.
2주간의 유월절 절기 방학임에도 항공편이 끊겨 해외여행은 꿈도 못 꾸고, 학교 수업은 모두 온라인으로 전환되었습니다.
남편들이 예비군으로 소집된 사이 홀로 여러 자녀를 돌보며 직장생활까지 병행해야 하는 어머니들도 많습니다.
극심한 스트레스로 공황장애 약을 복용해야 할 만큼 힘겨워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목사님 부부는, 내일이 불투명할지라도 오늘 주어진 맑은 하늘과 가족의 손에서 느껴지는 온기에 집중하는 것이, 지금 이스라엘이 전쟁을 이겨내는 또 다른 방식임을 전해주셨습니다.
🙏 밤새 계속된 경보를 뚫고 지킨 목요 오전 기도회
전운이 짙게 깔린 나날 속에서도 목요일 오전 기도회는 목사님 부부에게 비타민 같은 시간입니다. 어느 한 주는 밤새 계속된 공습경보와 예비경보로 인해 동이 틀 무렵에야 겨우 잠이 드셨고, 눈을 떠보니 이미 기도회 시간이 임박해 있었다고 합니다. 피곤한 몸과 위태로운 바깥 상황에 잠시 집에서 기도할까 하는 마음이 스치기도 했지만, 주님과 약속한 자리를 지키기 위해 40분을 달려 교회로 향하셨습니다.
늦게 도착했지만 교회 의자에 자리를 잡고 앉는 순간, 밤새 맴돌던 사이렌 환청이 사라지고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이 찾아왔다고 합니다. 밖은 여전히 이란과의 전쟁 소식으로 소란스럽고 언제 다시 경보가 울릴지 모르는 상황이지만, 주님 앞에 머무는 이 시간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다시금 깨닫는 아침이었다고 고백하셨습니다.
🌿 나사렛의 종려주일 : 비바람을 뚫고 외친 호산나
한국은 부활의 기쁨을 나누고 있던 시기, 사무엘양 목사님 부부는 그 어느때보다 감사한 종려주일을 지냈습니다. 주일 당일 교회를 가기 위해 집을 나서려던 순간 미사일 대피 사이렌이 울려서 방공호로 급히 피해야했고, 설상가상으로 도로가 잠길 만큼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빗줄기를 뚫고 운전대를 잡은 목사님 부부의 손에는 간절한 기도가 담겨 있었습니다.
험한 길을 뚫고 가던 중, 교회 지체에게
라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불안했던 마음이 따뜻한 관심 한 마디에 눈 녹듯이 사라졌습니다. 예배는 이미 시작하고 있었지만 목사님 부부를 기다리던 지체가 마련해둔 자리를 가르키며 환대해주었습니다.
아이들은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며 나귀 타신 예수님을 향해 "호산나" 를 외쳤고, 성도들은 아직 부활절이 일주일 남았음에도 "Al-Masih Qam!(그리스도께서 부활하셨습니다!)" 이라고 인사했습니다. 고난의 한복판에서도 부활하신 주님이 우리와 함께 계심을 선포하는 나사렛의 종려주일은 그 어느 때보다 눈물겹게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 주님의 고난에 동참하는 팬플룻 연주와 부활절 가족모임
이번 고난 주간과 부활절, 사무엘양 목사님은 특별한 팬플룻 연주로 주님의 고난에 동참하는 시간을 가지셨습니다. 묵묵히 십자가의 길을 걸어가신 주님의 발자취를 묵상하며, 수천 년 전 예루살렘 성으로 입성하시던 예수님을 향해 "호산나! 호산나!" 외치던 그날의 함성이 마치 귓가에 들려오는 듯했습니다. 죄악으로 물든 이 땅에 진정한 구원자로 오신 주님의 사랑이 연주 내내 뜨겁게 느껴지셨다고 합니다.
이스라엘의 기독교 공동체는 소수이지만, 그렇기에 그 안의 결속력과 환대 문화는 더욱 특별하고 따뜻합니다. 사무엘양 목사님 부부는 올해로 벌써 3년째 현지 목사님 댁의 부활절 가족 모임에 초대 받아, 함께 가족의 울타리 안에서 명절을 보냈다고 합니다. 비록 부활절이 이스라엘의 국가 공휴일은 아니지만, 갈 곳 없는 이방인을 내 가족처럼 품어주는 현지 믿음의 가정들의 환대는 목사님 부부에게 그 무엇보다 큰 위로와 사랑이 되었다고 고백하셨습니다.
📖 3년의 기다림 끝에 맺힌 말씀의 열매
이번 주, 3년간 이어온 바이블 스터디에서 기적 같은 열매가 맺혔습니다. 전쟁의 모진 시간을 지나오며 이제 단 한 명의 멤버 'L'만이 남았지만, 하나님께서는 레위기를 시작하는 자리에서 큰 위로를 허락하셨습니다. 린은 목사님 부부에게
서툰 언어와 부족한 실력으로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했던 3년의 모든 피로가 한순간에 씻겨 내려가는 순간이었습니다. 누군가의 영적인 눈이 열리고 말씀 안에서 기쁨을 찾는 것을 지켜보는 것이, 이 땅을 버텨내게 하는 가장 큰 소망임을 목사님 부부는 다시금 확인하셨습니다.
🚗 생명을 보호하는 방공호와 사역의 발걸음
현지에서는 생존을 위한 구체적인 섬김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방공호 벽면에 적힌 "שקט יורים"(조용히, 지금 쏘고 있다)는 "지금은 총성이 오가는 전시 상황이니, 내부의 소음은 줄이고 우선 생존과 단결에 집중하자" 는 일종의 약속 같은 문구입니다. 차가운 방공호에 깔 수 있는 매트리스를 보급하며 위로를 전하는 구호 단체들의 손길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목사님 부부 또한 인근 군부대에 따뜻한 음식을 전달하며 장병들에게 "당신들은 혼자가 아니며, 누군가 기도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셨습니다.
또한, 지난 기도회 때 함께 기도했던 가자지구 출신 산모가 건강한 딸을 품에 안고 교회를 찾아와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증거하는 기쁜 소식도 있었습니다. 다만 사역의 발이 되어온 차량이 노후화로 수리 불가 판정을 받은 점은 긴급한 기도 제목입니다. 매일 엔진 오일을 보충하며 험한 길을 달리는 사역 현장에 새 차량이 속히 채워지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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