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역 스토리

이스라엘 교회개척 및 선교지원 '베이트오르' 사역 스토리🎁

2025-12-30
조회수 221

안녕하세요, KAM선교회 성도 여러분! 스토리 메신저 임효주 간사입니다😊

2025년의 끝자락, 이스라엘 갈릴리에서 오늘도 풍성한 은혜의 소식들이 도착했습니다. 지난 10월, 장모님이 위독하시다는 소식에 긴급히 한국으로 향했던 사무엘양 목사님 부부의 한국 방문을 시작으로, 폭풍 같았던 두 달간의 여정을 지나, 다시 소명의 땅 이스라엘로 돌아온 선교사님의 가슴 벅찬 고백을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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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12월의 사무엘양 목사님 사역은 간절한 기도에 응답받는 감동의 여정이었습니다. 장모님의 영적 구원이라는 성탄의 기적부터, 예루살렘 한복판에서 K-문화와 함께 복음의 씨앗을 심은 '한국의 날' 행사, 그리고 텔아비브의 가장 낮고 어두운 곳에서 드려진 하누카 워십까지... 화려한 축제의 모습에 가려진 예수 그리스도의 진짜 빛을 전하기 위해 사무엘양 목사님 부부는 쉼없이 달렸습니다.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기억하며 보낸 12월의 이야기를 함께 보실까요?



🎁성탄의 기적, 한 영혼을 살리신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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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장모님이 위독하시다는 소식에 급히 한국으로 향했던 사무엘양 목사님과 사모님은 병상을 지키며 간절히 복음을 전했습니다. 감사하게도 장모님께서는 마음을 열어 복음을 받아들이셨고, 조금씩 건강을 회복하셨습니다.

고비는 넘겼다는 안도감으로 12월 17일 사역지인 이스라엘로 복귀했지만, 도착하자마자 장모님이 다시 고열로 입원하셨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듣게 됩니다. 23시간의 비행 끝에 마주한 소식에 목사님 부부는 오직 기도로 매달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간절한 기도 끝에 10일 만에 장모님은 무사히 퇴원 하셨습니다. 무엇보다 이번 성탄 시즌, 목사님 가정에는 기적 같은 소식이 날아들었습니다. 장모님께서 가족들에게 "교회 가자"라고 먼저 말씀하신 것입니다. 지난주, 스스로 발걸음하여 예배 현장에 나아가 하나님을 예배한 장모님의 소식은 

한 영혼을 생명으로 옮기시는 하나님의 은혜임을 다시금 깨닫게 했습니다.



💙예루살렘 한인회 송년회와 ‘한국의 날’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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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복귀 후, 목사님은 곧바로 예루살렘으로 향했습니다. 한인회 총회송년회 준비를 위해서였습니다. 회의부터 경품 준비까지 분주하게 준비한 결과, 한인회 행사 당일, 많은 사람들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아이들의 태권도 시범과 오케스트라 3중주 연주, 그리고 경품 추첨 시간은 전쟁과 일상의 무게로 지친 한인들에게 비타민 같은 위로를 주었습니다.



✨빛의 절기 하누카, K-문화로 여는 복음의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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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9일, 빛의 절기 하누카 5일째를 맞아 예루살렘의 핫플레이스 퍼스트 스테이션에서는 ‘한국의 날’ 행사가 열렸습니다. 

행사 중 가장 눈길을 끈 것은 대한민국의 자랑인 태권도 시범이였습니다. 태권도 9단이신 이승재 목사님께서 선보이신 절도있는 격파 시범은 사람들의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또한, 한인 가정들이 정성껏 준비한 김밥과 떡볶이는 현지인들에게 순식간에 매진될 만큼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행사를 무사히 마치고 돌아오는 길, 예루살렘 성 외벽을 비추는 하누카 기념 메시지를 보았습니다. 어두운 세상을 밝히는 빛의 절기처럼, 이 땅에도 진정한 평화의 빛이 임하기를 간절히 소망해 보았습니다.



💖화려한 크리스마스 마켓 너머, 

진짜 주인을 기다리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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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0일, 사무엘양 목사님과 사모님은 이스라엘 전국에서 몰려드는 나사렛 크리스마스 마켓을 다녀왔습니다. 유대인 가족들이 이색 문화를 즐기기 위해 대거 참여하는 모습은 신기했지만, 목사님의 마음에는 진한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화려한 조명과 활기는 가득했지만, 정작 그 어디에서도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을 기념하는 흔적은 찾아보기 힘들었기 때문입니다. '주인 없는 생일 잔치' 같은 나사렛의 밤을 뒤로하며, 목사님은 이 땅의 영혼들이 화려한 크리스마스의 모습을 넘어 진정한 빛이신 예수님을 발견하게 되길 간절히 소망했습니다.



🎇어두운 곳에서 울려퍼진 하누카 워십과 티하나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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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누카 워십

12월 22일, 텔아비브의 노숙자들의 거리가 있는 ‘갈릴리 5번지’. 그곳에는 묵묵히 기도의 자리를 지키는 예배자들이 있습니다. 감사하게도 이번 하누카 워십에서는 마지막 날의 한 타임을 사무엘양 목사님이 인도할 수 있는 귀한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가장 낮고 어두운 곳에서 하늘을 향해 올리는 찬양과 기도는 그 어느 때보다 간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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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하나 모임

12월 23일, 하이파에서 반가운 티하나 멤버들을 만났습니다. 세상은 화려한 축제에 열광하지만, 저희는 이곳에서 ‘진짜 왕’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을 함께 찬양했습니다. 

사실 요즘 이스라엘 사역자들에게는 현실적인 큰 어려움이 있습니다. 환율이 1,400원대 후반까지 치솟으며 사역 운영비와 생활비에 상당한 압박을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버티는 것 자체가 은혜다"라는 말이 절로 나오기도 하지만, 비바람을 함께 맞으며 걸어가는 동역자들의 존재가 서로에게 축복이 됨을 깨닫는 귀한 위로의 시간이었습니다.



🌟 임마누엘 예수님의 탄생을 기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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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12월 24일 성탄 전야, 사무엘양 목사님과 사모님은 아랍 교회의 예배에 참석하며 '임마누엘'의 하나님을 깊이 묵상했습니다.

아랍 교회의 성탄 예배는 유대인 메시아닉 공동체의 예배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오심을 환영하는 그들의 모습에는 특유의 열정과 기쁨이 넘쳐났습니다.

예배를 마친 이후에도 성도들의 얼굴엔 미소와 감격이 계속되었고, 그 기쁨은 교회 문을 나선 뒤에도 목사님 부부를 포함한 모두의 가슴 속에 깊이 남았습니다.



🎪나사렛 성탄 퍼레이드: “전도하기 가장 좋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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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 전야인 12월 24일, 나사렛은 다시 재개된 제40회 크리스마스 퍼레이드로 뜨거웠습니다. 거리 행진 동선이 교회 바로 앞을 지나가기에, 몰려오는 수많은 인파에게 예수님을 전할 절호의 기회였습니다. 

한 목사님은 초콜릿을 건네며 미소로 사랑을 전하셨고, 사무엘양 목사님 부부는 K-뷰티 마스크팩에 복음 QR 코드를 붙여 나누었습니다. 한 유대인 부부에게 오디오 성경을 선물하며 "한 영혼이라도 복음을 듣지 못하는 일이 없기를"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내년에는 더 많은 이들에게 복음을 전할 ‘한국인 전도 부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할 비전을 품어봅니다.



🙏베이트오르, 저희들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 교회 및 센터 준비를 위한 기도

사랑하는 기도 동역자 여러분, 이 땅에 정착한 지 3년, 하나님께서는 저희에게 이스라엘의 화려함 뒤에 숨겨진 깊은 탄식과 눈물을 보게 하셨습니다.

연이은 전쟁과 테러의 공포 속에 방치된 아이들, 그리고 흔들리는 이스라엘의 가정들을 위해 '허브(Hub) 센터' 건립이 절실합니다. 아래 3가지 제목으로 함께 마음을 모아주세요.


🙏함께 마음 모아주실 3가지 기도 제목

1. 예비하신 장소를 발견할 수 있는 ‘영안’을 주소서.

현재 센터 건립을 위해 건물 임대와 구입을 구체적으로 알아보고 있습니다. 수많은 장소 중 주님의 시선이 머무는 곳, 이 땅의 가정을 살릴 최적의 장소를 단번에 발견할 수 있도록 영적 통찰력을 허락하소서.


2. 하나님의 ‘완벽한 타이밍’과 ‘공급하심’을 신뢰하게 하소서.

원화 가치 하락과 고환율이라는 현실의 장벽이 높지만, 만물의 주인 되신 하나님을 신뢰합니다. 모든 계약 과정 속에 주님의 정확한 타이밍이 임하게 하시고, 센터의 터를 닦을 수 있는 하늘의 재정을 채워주소서.


3. 이곳이 이스라엘의 ‘영적 전초기지’가 되게 하소서.

단순히 건물을 세우는 것을 넘어, 상처 입은 가정이 치유되고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는 믿음의 세대가 양육되는 곳이 되길 원합니다. 이 공간이 갈릴리 지역의 영적 기류를 바꾸는 복음의 허브가 되게 하소서.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 (대하 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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