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역 스토리

이스라엘 리포트 : 전쟁 중인 나라로 달려가는 103개국 1만 8천 명

관리자
2026-06-29
조회수 263

안녕하세요, 캄미션 성도님들! 여러분의 스토리 메신저, 임효주 간사입니다😊

6월의 마지막 자락, 이스라엘은 세상이 말하는 ‘정치적 평화’와 현장의 ‘긴박한 안보 위기’가 거칠게 부딪히는 역사의 변곡점을 지나고 있습니다. 미디어가 전하는 화려한 외교 뉴스의 이면을 들여다보면, 그 어느 때보다 하나님의 공의와 성도들의 눈물의 기도가 절실한 때임을 깨닫게 됩니다.

이번 리포트는 단순한 시사 뉴스를 넘어, 우리가 기도의 무릎으로 취해야 할 내용들과 하나님의 시간표를 담아 깊이 있게 다듬었습니다. 각 소식을 통해 약속의 땅을 향한 주님의 마음을 품고, 기도의 성벽을 더 견고히 쌓는 은혜가 있기를 소망합니다.



💨서명된 합의문과 깨어진 현실


미·이란 협상의 타결 선언과 헤즈볼라의 거부

지난 6월 26일, 미국 워싱턴 국무부에서 이스라엘과 레바논 간의 평화를 목표로 하는 기본 협정이 체결되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를 중동의 거대한 외교적 성과라 부르며 정전의 서막을 알렸지만, 실상의 정세는 여전히 안개 속입니다. 

07625820da295.png

이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는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나임 카셈 사무총장은 이번 합의를 "이스라엘에 대한 굴복이자 주권 포기" 라며 선포하고 협정을 전면 거부했습니다. 테러 세력의 근본적인 군사적 위협이 전혀 해결되지 않은 종이 조약 앞에서 이스라엘은 여전히 생존을 위협받는 엄중한 현실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세상은 인간이 만든 조약과 정치적 타협으로 평화를 외치지만, 


성경은  "그들이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임신한 여자에게 해산의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갑자기 그들에게 이르리니 결코 피하지 못하리라"[살전 5:3] 라고 경고하십니다.


인간의 타협이 만든 위장된 평화는 결국 모래 위에 세운 성과 같습니다. 우리 기도의 파수꾼들은 세상의 섣부른 평화 낙관론에 속지 않고, 이스라엘의 진정한 안위와 예루살렘의 참된 평안을 위해 오직 만군의 여호와의 도우심만을 구하며 깨어 구해야 합니다.



합의 하루 만에 터진 공습, 땅굴 파괴 작전

외교적 서명식의 잉크가 채 마르기도 전인 6월 27일과 28일, 레바논 남부 접경지에서는 다시금 격렬한 폭음이 울려 퍼졌습니다. 이스라엘군은 합의를 비웃듯 도발을 준비하던 헤즈볼라의 200m 길이의 지하 공격용 타격 시설과 군사 기지들을 정확히 탐지하여 정밀 폭파했습니다. 



헤즈볼라 역시 "평화 합의는 완전히 무효" 라며 이스라엘이 이 땅에서 완전히 철수할 때까지 군사적 압박을 멈추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런 과정 가운데 6월 한 달 동안에만 헤즈볼라의 기습적인 국경 공습으로 인해 최전방을 사수하던 이스라엘 방위군(IDF) 장병 6명이 전사하는 가슴 아픈 희생이 발생했습니다. 적들은 겉으로는 평화적 대화를 논하면서도 유대인들의 오랜 터전인 북부 국경 마을 주민들의 일상을 철저히 파괴하며 변칙적인 도발을 일삼고 있습니다. 이에 이스라엘 국방부는 "외교적 성과와 상관없이 북부의 완전한 평화를 되찾을 때까지 헤즈볼라에 대한 타격 강도를 대폭 높이겠다" 며 영토 수호를 향한 결연한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이렇듯, 이스라엘 정부는 자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안보 조치를 한치의 타협 없이 이어가고 있으며, 우리는 이 땅에 인간의 불안전한 조약이 아닌 하나님의 공의로운 통치가 임하도록 무릎으로 사투를 벌여야 합니다. 


b0afd86d24996.jpg

28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접경지인 레바논 남부 지역에서 연기가 치솟는 모습[EPA=연합뉴스 제공] 

합의문이 발표된 바로 다음 날 터진 폭음은, 이 전쟁이 혈과 육의 싸움이 아닌 이스라엘을 전멸시키려는 악한 세력과의 치열한 '영적 전쟁' 임을 고스란히 보여줍니다. 원수는 평화라는 가면을 쓰고 보이지 않는 지하 땅굴 속에서 여전히 이스라엘 공격할 기회를 모의하고 있습니다. 어둠 속에서 은밀하게 움직이는 적들의 계획이 빛 가운데 낱낱이 드러나 파해지도록, 우리의 기도가 이스라엘을 감싸는 보이지 않는 성벽이 되어야 할 때입니다. 우리는 이 이중 전선의 위기 속에서 백성들의 생명을 보호하시고 악한 영들의 계략을 파하실 만군의 여호와를 바라보며 기도의 성벽을 높여야 합니다.



🧔"내가 그들을 먼 곳에서 이끌며" : 땅끝에서 오는 형제들


이중 과세 장벽을 허무는 파격적인 세제 혜택

전 세계적으로 유대인을 향한 증오 범죄와 반유대주의 불길이 걷잡을 수 없이 폭증하는 가운데, 이스라엘 정부는 흩어진 형제들의 귀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역사적인 세제 혜택을 시행 중입니다. 2026년 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이 강력한 법안은 새로 귀환하는 이민자(올림)들이 이스라엘 현지에서 얻는 근로, 사업, 전문직 소득에 대해 수년간 파격적인 면세 혜택을 제공합니다. 그동안 수많은 디아스포라 유대인이 알리야를 결단할 때 가장 큰 현실적 걸림돌로 작용했던 이중 과세의 무거운 부담을 국가가 직접 나서서 해결해 준 것입니다.

세상은 전쟁과 경제적 위기로 문을 닫고 장벽을 높이지만, 하나님은 이스라엘 정부의 법안들을 직접 고치시며 귀환의 문을 역사상 가장 넓게 열고 계십니다. 겉보기에는 정책의 변화처럼 보이나, 이는 "내가 내 백성을 그들의 고토로 돌이키리라"  하신 주님의 약속을 이루시기 위한 초자연적인 신실하심의 증거입니다. 

우리가 이스라엘로 귀환하는 이들의 정착을 위해 기도할 때, 하나님은 이미 그 길을 준비해 두셨습니다. 인간의 기도와 하나님의 일하심이 만나는 곳에서, 구원의 시간표는 오차 없이 완성되어 갑니다.



포화 속을 뚫고 흐르는 귀환의 물결, 북미 알리야의 역사적 개막

이스라엘 내외의 긴박한 안보 위기와 전쟁의 소문 속에서도, 하나님이 백성들을 고토로 돌이키시는 예언의 시간표는 단 일초도 멈추지 않고 전진하고 있습니다. 최근 이스라엘 현지 보도에 따르면, 북미 유대인들의 알리야를 지원하는 대표적 단체인 네페쉬 베네페쉬(Nefesh B'Nefesh) 는 뉴저지주의 한 대규모 야외 행사장에서 수많은 예비 귀환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여름 알리야 시즌' 의 본격적인 막을 올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사방에서 들려오는 중동의 긴장감 속에서도 수백 명의 유대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고국으로의 복귀를 확정 짓고 서로를 격려하는 기념비적인 자리가 되었습니다. 특히 올여름에만 북미 지역에서 수천 명에 이르는 유대인들이 안락하고 편안한 서구권의 삶을 뒤로한 채 엘알(EL AL) 항공 전세기를 타고 이스라엘로 들어올 준비를 마쳤습니다. 이 귀환의 행렬이 더욱 놀라운 것은, 이민자들의 상당수가 나라의 미래를 짊어지고 갈 의사, 간호사 등 전문직 청년 인재들과 어린 자녀를 둔 젊은 가정들이라는 점입니다.



020972d53aca5.png


0592cc89bcdd6.png


7fe8509030bb0.png

바비큐, 어린이 활동, 정보 부스, 그리고 이스라엘의 미래에 대한 대화 : 2026년 여름 알리야 시즌 개막( 사진: 샤하르 아즈란 )


세상의 눈으로 보면 포탄이 날아드는 위험한 분쟁 지역으로 청년들이 제 발로 걸어 들어가는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지만, 영적으로 보면 이는 하나님의 거부할 수 없는 강력한 이끄심의 표적입니다. 

이번에 알리야를 확정 지은 수많은 북미의 유대인들은 단순히 안전한 피난처를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 포화로 무너진 약속의 땅을 자신들의 손으로 직접 재건하겠다는 거룩한 사명감을 안고 비행기에 오르고 있습니다. 이들은 이스라엘의 중심부인 예루살렘과 텔아비브뿐만 아니라, 여전히 긴장감이 감도는 북부와 남부의 국경 접경지 정착촌까지 자발적으로 들어가 삶의 터전을 일구겠다고 결단하고 있습니다.


"내가 북쪽에게 이르기를 내놓으라 남쪽에게 이르기를 가두어 두지 말라 내 아들들을 먼 곳에서 이끌며 내 딸들을 땅 끝에서 오게 하며 내 이름으로 불려지는 모든 자 곧 내가 내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 자를 오게 하라 그를 내가 지었고 그를 내가 만들었느니라 (이사야43:6-7)"

이사야 선지자의 외침이 2026년 오늘날 비행기에 몸을 싣는 유대인들의 실제 발걸음으로 성취되고 있는 것입니다.


103개국 1만 8천 명의 귀환과 청년 세대의 행진

이스라엘 이민수용부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사방에서 전쟁의 소문이 빗발친 지난 1년 동안 무려 전 세계 103개국에서 1만 8,600명이 넘는 유대인들이 모든 삶의 터전을 내려놓고 알리야를 감행했습니다. 가장 놀라운 영적 표적은 이 이민자들의 연령대를 분석했을 때, 이스라엘의 미래를 짊어질 19세에서 35세 사이의 젊은 청년 세대가 가장 압도적인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미국 유대인들을 향한 긴급 행정적 혜택들이 더해지며 서구권 청년들의 발걸음 또한 한층 빨라지고 있습니다.

열방의 청년들이 자신의 안위와 성공을 위해 안전한 곳으로 떠날 때, 유대인 청년들은 오히려 포화가 상존하는 이스라엘로 발걸음 하고 있습니다. 무너진 나라를 재건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광야 정착촌으로 들어가고 있는 것 입니다.

우리는 뉴스에 나오는 전쟁의 혼란에 마음을 빼앗길 것이 아니라, 사방에서 문이 닫히는 환난의 때에 오히려 자기 백성의 마음을 충동하사 귀환의 문을 넓히시는 하나님의 일하심을 주시해야 합니다.


201eaadd12e7f.jpg

새로운 이민자들이 이스라엘 도착을 축하하고 있다 (사진 제공: NEFESH B'NEFESH)


고토로 돌아오는 주의 백성들이 재정적, 환경적 장벽에 부딪히지 않고 약속의 땅에 믿음으로 굳건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이제는 열방의 교회와 기도의 파수꾼들이 이들의 정착을 지원하며 영적인 기도의 마중물이 되어야 할 때입니다. 하나님의 시간표에 인생을 걸고 귀환하는 청년 세대들을 보며, 우리 역시 마지막 때의 영적 군사로 깨어나 이스라엘과 함께 서는 거룩한 소망이 일어나기를 소망합니다.




💡 캄미션 성도님들께 드리는 편지

"당신은 어떤 평화를 바라고 있습니까?" 

성도 여러분, 2026년 6월 말의 정세는 우리에게 세상의 섣부른 낙관론에 흔들리지 않는 강력한 기도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겉으로는 화려한 합의문이 발표되어 평화가 온 것처럼 보이지만, 현장에서는 숨겨진 테러의 칼날과 영적 싸움이 여전히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간의 눈에는 끝없는 고립과 전쟁의 위기처럼 보일지라도, 하나님의 시선은 전혀 다릅니다. 이방 땅의 핍박과 위기 속에서도 러시아와 북미를 비롯한 전 세계 열방에서 유대인 청년들의 마음을 만지셔서 약속의 땅으로 돌이키시는 분은 만군의 여호와이십니다.

이스라엘의 안위는 인간의 불안전한 조약이나 외교가 아닌 오직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세상의 소음에서 귀를 닫고 하나님의 시간표에 기도의 주파수를 맞추어, 약속의 땅을 위해 기도의 손을 더 높이 들어야 할 때입니다.


카자흐스탄 알리야 및 센터지원 후원하기

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