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캄미션 성도님들! 여러분의 스토리 메신저, 임효주 간사입니다😊
벌써 4월의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지난 한 주와 이번 주, 이스라엘은 그 어느 때보다 긴박한 정세의 소용돌이 속에 있었습니다. 이란과의 직접 충돌 위기와 호르무즈 해협의 긴장감 속에서도,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들을 불러 모으시는 일을 단 일초도 쉬지 않으셨습니다.
세상은 '위기'의 지표를 보며 불안해하지만, 우리 기도의 파수꾼들은 그 너머에서 완성되어가는 '약속'의 성취를 보아야 합니다. 4월 말, 가장 최전선에서 들려온 이스라엘의 소식들을 정리해 드립니다.
💨[안보] 폭풍 속의 행진, 끝까지 지키시는 하나님의 손길
호르무즈 해협의 긴장과 이스라엘의 결연한 의지
지금 이스라엘을 둘러싼 안보 지형은 며칠 단위로 긴박하게 요동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일주일 사이, 이란의 직접적인 위협이 구체화되면서 중동 전체가 폭풍 전야의 긴장감 속에 놓여 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의 실질적 위기
지난 며칠 사이 이란 혁명수비대가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이스라엘과 연관된 상선을 나포하려는 시도가 빈번해지면서, 전 세계 물류의 동맥이 끊길 위기에 처했습니다. 이에 대응하여 미국과 이스라엘 연합 해군은 4월 25일을 기점으로 해당 해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항행의 자유를 수호하기 위한 '철통 보안' 작전에 돌입했습니다.
이는 단순히 해상 통로를 지키는 것을 넘어, 이란의 경제적 봉쇄 전략에 정면으로 맞서겠다는 이스라엘의 결연한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호르무즈해협에서 라이베리아 선적 컨테이너선 에파미노다스호를 나포하는 장면이라며 지난 24일(현지시간) 공개한 사진. 로이터
북부와 남부의 이중 전선
호르무즈 해협의 긴장과 동시에, 지난주 이스라엘 북부 국경에서는 헤즈볼라의 대규모 드론 공격이 이어졌으며 이스라엘 군은 이에 즉각적인 정밀 타격으로 응수했습니다.
국제사회는 이 전면전의 확산을 막기 위해 연일 강력한 휴전 압박을 가하고 있지만, 이스라엘 정부는 "자국민의 안전을 담보하지 않는 타협은 없다" 는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습니다. 고립된 외교적 상황 속에서도 이스라엘은 오히려 예비군 훈련을 강화하고 전국적인 방어 체계를 재점검하며 국가의 생존을 건 사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시민들의 결연한 일상
수시로 울려 퍼지는 경보음과 적대국들의 보복 예고에도 불구하고, 텔아비브와 예루살렘의 시민들은 오히려 평소보다 더 차분하게 각자의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현지 미디어에 따르면 시민들은 자발적으로 전방 부대에 보낼 물품을 꾸리고 헌혈에 동참하는 등, 국가적 위기 앞에서 '하나 된 이스라엘' 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민들의 모습은 조상 대대로 이 땅을 지켜온 하나님을 향한 신뢰와 민족적 자긍심 이 그들의 진정한 방패임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헤즈볼라의 10년의 음모를 무너뜨린 450톤의 폭발음
이스라엘 북부 국경 지대에서 이스라엘의 안보를 뿌리째 흔들려던 거대한 지하 기지가 마침내 그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지난 28일, 이스라엘군은 레바논 남부 칸타라 마을 지하에서 이란의 직접적인 지원과 지도로 10년에 걸쳐 건설된 헤즈볼라의 대형 공격용 터널 2곳을 찾아내 폭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터널은 지하 25m 깊이에 총 길이만 2km에 달하며, 이란 정권의 자금 지원을 받아 이스라엘의 갈릴리 지역을 점령하려는 치밀한 계획 하에 구축된 시설임이 밝혀졌습니다.

이스라엘군이 찾아낸 레바논 남부의 헤즈볼라 지하터널/ 사진=연합뉴스
드러난 공격의 거점
폭파된 터널 내부에는 수백 명의 헤즈볼라 요원이 장기간 체류할 수 있도록 이층 침대가 놓인 방 10여 개와 각종 생활 장비, 그리고 수많은 무기가 비치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이스라엘 마을을 직접 겨냥한 로켓 발사대와 이를 지상으로 즉각 쏘아 올릴 수 있는 수직 통로까지 갖추고 있어, 언제든 이스라엘 심장부를 타격할 수 있는 거점으로 활용될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무려 450톤의 폭발물을 동원해 이 거대한 위협의 뿌리를 완전히 제거했으며, 이는 지금까지 레바논 남부에서 발견된 지하 시설 중 가장 규모가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스라엘군의 헤즈볼라 터널 폭파 순간/ 사진=연합뉴스
이란의 직접 개입과 영적 전쟁
이번 사건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이 터널의 기획부터 자금 조달, 건설 전 과정에 이란이 직접 개입했다는 사실입니다.
이는 단순히 국경 지역의 갈등을 넘어, 이스라엘을 소멸시키려는 악한 세력들의 집요한 공격이 얼마나 치밀하게 진행되고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10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은밀히 준비된 이 악한 계획을 온 천하에 밝히 드러내셨습니다. 우리는 이번 터널 폭파 사건을 보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스라엘을 해하려 하는 어둠의 세력을 무너뜨리시는 하나님의 강한 손길 을 찬양하게 됩니다.
🧔[알리야] "내가 그들을 먼 곳에서 이끌며" : 땅끝에서 오는 형제들
전쟁의 위협 속에서도 하나님은 지도상에서조차 찾기 힘든 땅끝의 백성들을 잊지 않으셨습니다. 이번 4월, 이스라엘 벤구리온 공항을 가장 뜨겁게 달군 주인공들은 인도 북동부에서 온 '브네이 므나쉐' 지파였습니다.

Bnei Menashe warm family reunion in Israel. (JAFI photo).
2,700년 만의 부르심, 브네이 므나쉐
인도 미조람(Mizoram)과 마니푸르(Manipur)주에 살고 있는 이들은 기원전 722년 아시리아에 의해 흩어진 북이스라엘 10개 지파 중 '므낫세 지파'의 후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수천 년간 자신들의 정체성을 노래와 구전으로 지켜온 이들은, 21세기에 이르러 DNA 검사와 랍비청의 승인을 통해 마침내 유대인으로서의 뿌리를 공식 인정받았습니다. 이방의 땅에서 2,700년을 버텨온 이들의 귀환은 성경 예언의 살아있는 성취입니다.
환난 중에 열린 긴급 수송 작전
현재 인도 북동부 지역은 심각한 부족 간 갈등과 유혈 충돌로 인해 유대인 공동체의 생명이 위태로운 상황입니다.
이에 이스라엘 정부와 국제기독교대사관(ICEJ)은 이번 4월, 전쟁 중인 이스라엘의 정세보다 인도 현지의 위협이 더 급박하다고 판단하여 긴급 전세기를 투입했습니다. 4월 한 달 동안 1,200명의 귀환 대상자 중 첫 그룹이 무사히 도착했으며, 이들은 폭격의 소리가 들리는 이스라엘 땅을 밟으며 "이제야 진정한 안식을 얻었다" 며 눈물의 찬양을 올려드렸습니다.
ICEJ: The Ingathering Continues - Bnei Menashe and Ethiopian News (2026.04.15 Update)
갈릴리에 세워지는 새로운 소망
이번에 귀환한 브네이 므나쉐 가족들은 이스라엘 북부 갈릴리 지역의 '노프 하갈릴(Nof HaGalil)'에 정착을 시작했습니다.
비록 이스라엘 북부 역시 헤즈볼라의 위협이 상존하는 긴장 지대이지만, 이들은 "조상 대대로 꿈꿔온 땅을 밟게 하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끝까지 지키실 것" 이라며 결연한 정착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들이 이스라엘 사회에 속히 적응하여 무너진 성벽을 재건하는 신실한 일꾼들로 세워지도록 성도님들의 각별한 중보가 필요합니다.
💭[사회] 홀로코스트 생존자들이 전하는 '역설적인 평안'
4월 13일 홀로코스트 추념일 이후, 이스라엘 사회는 홀로코스트 생존자들이 보여주는 놀라운 신앙의 고백에 큰 위로를 얻고 있습니다.

2025년 4월 24일 홀로코스트 추모일을 맞아 이스라엘 전역에 2분간 사이렌이 울리자 텔아비브의 사람들이 고요히 서 있다. (Miriam Alster/Flash90)
미사일의 공포보다 큰 약속
현재 이스라엘에 거주하는 약 11만 명의 생존자 중, 전쟁 중에 알리야를 감행한 120여 명의 어르신은 "미사일의 공포보다 하나님의 약속이 더 크다" 는 메시지를 온몸으로 증명하고 있습니다. 인생의 마지막을 가장 위험해 보이는 이스라엘에서 보내기로 결단한 이분들은, 전 세계 유대인들에게 진정한 피난처가 어디인지를 몸소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국가의 영적 뿌리로
이스라엘 정부는 전쟁 중에도 이 고령의 생존자들을 위해 전담 의료팀과 사회복지 인력을 우선 배치하며, 이들을 국가의 영적 뿌리로 귀하게 대우하고 있습니다.
2026년 4월 13일, 예루살렘 구시가지 성벽에 홀로코스트 희생자 추모일을 맞아 노란 별과 추모 촛불이 투영된 영상 앞을 사람들이 지나가고 있다. 이 영상은 홀로코스트에서 학살된 600만 명의 유대인을 기리는 의미를 담고 있다. (Yonatan Sindel/Flash90)
💥[징조] 30년 만의 최악, 반유대주의가 가리키는 방향
4월 13일 텔아비브 대학교와 반유대주의 감시 단체들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전 세계 유대인 대상 증오 범죄로 인한 사망자 수가 3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환난은 유대인들에게 고통스러운 일이지만, 역설적으로 그들을 이방 땅에서 끄집어내어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임을 우리는 영적으로 깨달아야 합니다.
최악의 통계, 폭증하는 폭력
지난 한 해 까지의 반유대주의 수치는 1994년 아르헨티나 유대인 센터 폭탄 테러 이후 가장 치명적인 수치로, 유대인들에게 2026년의 봄은 축제가 아닌 생존을 걱정해야 하는 가혹한 계절이 되었습니다.
특히 미국(301건), 영국(140건), 프랑스 등 서구 선진국에서 폭행과 테러가 전년 대비 수십 퍼센트씩 폭증했다는 사실은 더 이상 안전지대가 없음을 시사합니다.
더욱 우려스러운 점은 이러한 반유대주의가 특정 극단주의자들을 넘어 일반 시민의 일상 속으로 깊숙이 침투했다는 사실입니다.
대학 캠퍼스 내에서의 유대인 학생 공격, 거리에서 유대인 표식을 한 노인을 향한 무차별 폭행, 시나고그(유대당) 방화 시도 등이 일상이 되어버렸습니다. 전문가들은 유대인들이 이제 거리에 나갈 때 키파(유대인 모자)를 숨겨야 할 정도로 심각한 실존적 위기를 겪고 있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10일(현지시각) 독일 뮌헨의 한 이스라엘 식당에서 폭발물 투척으로 유리창이 파손된 가운데, 경찰이 현장을 통제하고 있다. 경찰은 식당 창문이 파손되고 화약류 물체가 내부로 투척된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로이터 연합뉴스
사냥꾼의 때, 그리고 약속의 성취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내가 많은 어부를 불러 그들을 낚게 하며 그 후에 많은 사냥꾼을 불러 그들을 산에서, 작은 산에서, 바위 틈에서 사냥하게 하리니” 예레미야 16:16
세상이 이토록 유대인들을 거세게 밀어내고 고립시키는 현상은, 역설적으로 그들을 이방 땅에서 끄집어내어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강력한 손길입니다.
환난은 고통스럽지만, 이 어둠은 유대인들에게 "이제는 정말 집(이스라엘)으로 돌아가야 할 때" 라는 하나님의 가장 확실한 사인이 되고 있습니다.
💡 캄미션 성도님들께 드리는 편지
성도 여러분, 2026년 4월의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는 지금 이 시간은 우리에게 간절한 기도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세상이 이스라엘을 비난하고 고립시키려 할수록, 우리는 하나님의 시선이 머무는 그 땅을 향해 기도의 손을 더 높이 들어야 합니다.
포화 속에서도 짐을 싸서 돌아오는 96세 할머니의 발걸음과, 인도 오지에서 잊혔다 돌아온 아들딸들의 눈물을 기억해 주세요. 하나님은 이 전쟁을 통해서라도 당신의 백성들을 한 사람도 빠짐없이 모으실 것입니다.
주님 오실 길을 예비하는 이 거룩한 행진에 끝까지 함께해주시는 캄미션 성도님들 모두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캄미션 성도님들! 여러분의 스토리 메신저, 임효주 간사입니다😊
벌써 4월의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지난 한 주와 이번 주, 이스라엘은 그 어느 때보다 긴박한 정세의 소용돌이 속에 있었습니다. 이란과의 직접 충돌 위기와 호르무즈 해협의 긴장감 속에서도,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들을 불러 모으시는 일을 단 일초도 쉬지 않으셨습니다.
세상은 '위기'의 지표를 보며 불안해하지만, 우리 기도의 파수꾼들은 그 너머에서 완성되어가는 '약속'의 성취를 보아야 합니다. 4월 말, 가장 최전선에서 들려온 이스라엘의 소식들을 정리해 드립니다.
💨[안보] 폭풍 속의 행진, 끝까지 지키시는 하나님의 손길
호르무즈 해협의 긴장과 이스라엘의 결연한 의지
지금 이스라엘을 둘러싼 안보 지형은 며칠 단위로 긴박하게 요동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일주일 사이, 이란의 직접적인 위협이 구체화되면서 중동 전체가 폭풍 전야의 긴장감 속에 놓여 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의 실질적 위기
지난 며칠 사이 이란 혁명수비대가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이스라엘과 연관된 상선을 나포하려는 시도가 빈번해지면서, 전 세계 물류의 동맥이 끊길 위기에 처했습니다. 이에 대응하여 미국과 이스라엘 연합 해군은 4월 25일을 기점으로 해당 해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항행의 자유를 수호하기 위한 '철통 보안' 작전에 돌입했습니다.
이는 단순히 해상 통로를 지키는 것을 넘어, 이란의 경제적 봉쇄 전략에 정면으로 맞서겠다는 이스라엘의 결연한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북부와 남부의 이중 전선
호르무즈 해협의 긴장과 동시에, 지난주 이스라엘 북부 국경에서는 헤즈볼라의 대규모 드론 공격이 이어졌으며 이스라엘 군은 이에 즉각적인 정밀 타격으로 응수했습니다.
국제사회는 이 전면전의 확산을 막기 위해 연일 강력한 휴전 압박을 가하고 있지만, 이스라엘 정부는 "자국민의 안전을 담보하지 않는 타협은 없다" 는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습니다. 고립된 외교적 상황 속에서도 이스라엘은 오히려 예비군 훈련을 강화하고 전국적인 방어 체계를 재점검하며 국가의 생존을 건 사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시민들의 결연한 일상
수시로 울려 퍼지는 경보음과 적대국들의 보복 예고에도 불구하고, 텔아비브와 예루살렘의 시민들은 오히려 평소보다 더 차분하게 각자의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현지 미디어에 따르면 시민들은 자발적으로 전방 부대에 보낼 물품을 꾸리고 헌혈에 동참하는 등, 국가적 위기 앞에서 '하나 된 이스라엘' 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민들의 모습은 조상 대대로 이 땅을 지켜온 하나님을 향한 신뢰와 민족적 자긍심 이 그들의 진정한 방패임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헤즈볼라의 10년의 음모를 무너뜨린 450톤의 폭발음
이스라엘 북부 국경 지대에서 이스라엘의 안보를 뿌리째 흔들려던 거대한 지하 기지가 마침내 그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지난 28일, 이스라엘군은 레바논 남부 칸타라 마을 지하에서 이란의 직접적인 지원과 지도로 10년에 걸쳐 건설된 헤즈볼라의 대형 공격용 터널 2곳을 찾아내 폭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터널은 지하 25m 깊이에 총 길이만 2km에 달하며, 이란 정권의 자금 지원을 받아 이스라엘의 갈릴리 지역을 점령하려는 치밀한 계획 하에 구축된 시설임이 밝혀졌습니다.
이스라엘군이 찾아낸 레바논 남부의 헤즈볼라 지하터널/ 사진=연합뉴스
드러난 공격의 거점
폭파된 터널 내부에는 수백 명의 헤즈볼라 요원이 장기간 체류할 수 있도록 이층 침대가 놓인 방 10여 개와 각종 생활 장비, 그리고 수많은 무기가 비치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이스라엘 마을을 직접 겨냥한 로켓 발사대와 이를 지상으로 즉각 쏘아 올릴 수 있는 수직 통로까지 갖추고 있어, 언제든 이스라엘 심장부를 타격할 수 있는 거점으로 활용될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무려 450톤의 폭발물을 동원해 이 거대한 위협의 뿌리를 완전히 제거했으며, 이는 지금까지 레바논 남부에서 발견된 지하 시설 중 가장 규모가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스라엘군의 헤즈볼라 터널 폭파 순간/ 사진=연합뉴스
이란의 직접 개입과 영적 전쟁
이번 사건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이 터널의 기획부터 자금 조달, 건설 전 과정에 이란이 직접 개입했다는 사실입니다.
이는 단순히 국경 지역의 갈등을 넘어, 이스라엘을 소멸시키려는 악한 세력들의 집요한 공격이 얼마나 치밀하게 진행되고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10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은밀히 준비된 이 악한 계획을 온 천하에 밝히 드러내셨습니다. 우리는 이번 터널 폭파 사건을 보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스라엘을 해하려 하는 어둠의 세력을 무너뜨리시는 하나님의 강한 손길 을 찬양하게 됩니다.
🧔[알리야] "내가 그들을 먼 곳에서 이끌며" : 땅끝에서 오는 형제들
전쟁의 위협 속에서도 하나님은 지도상에서조차 찾기 힘든 땅끝의 백성들을 잊지 않으셨습니다. 이번 4월, 이스라엘 벤구리온 공항을 가장 뜨겁게 달군 주인공들은 인도 북동부에서 온 '브네이 므나쉐' 지파였습니다.
Bnei Menashe warm family reunion in Israel. (JAFI photo).
2,700년 만의 부르심, 브네이 므나쉐
인도 미조람(Mizoram)과 마니푸르(Manipur)주에 살고 있는 이들은 기원전 722년 아시리아에 의해 흩어진 북이스라엘 10개 지파 중 '므낫세 지파'의 후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수천 년간 자신들의 정체성을 노래와 구전으로 지켜온 이들은, 21세기에 이르러 DNA 검사와 랍비청의 승인을 통해 마침내 유대인으로서의 뿌리를 공식 인정받았습니다. 이방의 땅에서 2,700년을 버텨온 이들의 귀환은 성경 예언의 살아있는 성취입니다.
환난 중에 열린 긴급 수송 작전
현재 인도 북동부 지역은 심각한 부족 간 갈등과 유혈 충돌로 인해 유대인 공동체의 생명이 위태로운 상황입니다.
이에 이스라엘 정부와 국제기독교대사관(ICEJ)은 이번 4월, 전쟁 중인 이스라엘의 정세보다 인도 현지의 위협이 더 급박하다고 판단하여 긴급 전세기를 투입했습니다. 4월 한 달 동안 1,200명의 귀환 대상자 중 첫 그룹이 무사히 도착했으며, 이들은 폭격의 소리가 들리는 이스라엘 땅을 밟으며 "이제야 진정한 안식을 얻었다" 며 눈물의 찬양을 올려드렸습니다.
갈릴리에 세워지는 새로운 소망
이번에 귀환한 브네이 므나쉐 가족들은 이스라엘 북부 갈릴리 지역의 '노프 하갈릴(Nof HaGalil)'에 정착을 시작했습니다.
비록 이스라엘 북부 역시 헤즈볼라의 위협이 상존하는 긴장 지대이지만, 이들은 "조상 대대로 꿈꿔온 땅을 밟게 하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끝까지 지키실 것" 이라며 결연한 정착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들이 이스라엘 사회에 속히 적응하여 무너진 성벽을 재건하는 신실한 일꾼들로 세워지도록 성도님들의 각별한 중보가 필요합니다.
💭[사회] 홀로코스트 생존자들이 전하는 '역설적인 평안'
4월 13일 홀로코스트 추념일 이후, 이스라엘 사회는 홀로코스트 생존자들이 보여주는 놀라운 신앙의 고백에 큰 위로를 얻고 있습니다.
2025년 4월 24일 홀로코스트 추모일을 맞아 이스라엘 전역에 2분간 사이렌이 울리자 텔아비브의 사람들이 고요히 서 있다. (Miriam Alster/Flash90)
미사일의 공포보다 큰 약속
현재 이스라엘에 거주하는 약 11만 명의 생존자 중, 전쟁 중에 알리야를 감행한 120여 명의 어르신은 "미사일의 공포보다 하나님의 약속이 더 크다" 는 메시지를 온몸으로 증명하고 있습니다. 인생의 마지막을 가장 위험해 보이는 이스라엘에서 보내기로 결단한 이분들은, 전 세계 유대인들에게 진정한 피난처가 어디인지를 몸소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국가의 영적 뿌리로
이스라엘 정부는 전쟁 중에도 이 고령의 생존자들을 위해 전담 의료팀과 사회복지 인력을 우선 배치하며, 이들을 국가의 영적 뿌리로 귀하게 대우하고 있습니다.
💥[징조] 30년 만의 최악, 반유대주의가 가리키는 방향
4월 13일 텔아비브 대학교와 반유대주의 감시 단체들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전 세계 유대인 대상 증오 범죄로 인한 사망자 수가 3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환난은 유대인들에게 고통스러운 일이지만, 역설적으로 그들을 이방 땅에서 끄집어내어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임을 우리는 영적으로 깨달아야 합니다.
최악의 통계, 폭증하는 폭력
지난 한 해 까지의 반유대주의 수치는 1994년 아르헨티나 유대인 센터 폭탄 테러 이후 가장 치명적인 수치로, 유대인들에게 2026년의 봄은 축제가 아닌 생존을 걱정해야 하는 가혹한 계절이 되었습니다.
특히 미국(301건), 영국(140건), 프랑스 등 서구 선진국에서 폭행과 테러가 전년 대비 수십 퍼센트씩 폭증했다는 사실은 더 이상 안전지대가 없음을 시사합니다.
더욱 우려스러운 점은 이러한 반유대주의가 특정 극단주의자들을 넘어 일반 시민의 일상 속으로 깊숙이 침투했다는 사실입니다.
대학 캠퍼스 내에서의 유대인 학생 공격, 거리에서 유대인 표식을 한 노인을 향한 무차별 폭행, 시나고그(유대당) 방화 시도 등이 일상이 되어버렸습니다. 전문가들은 유대인들이 이제 거리에 나갈 때 키파(유대인 모자)를 숨겨야 할 정도로 심각한 실존적 위기를 겪고 있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10일(현지시각) 독일 뮌헨의 한 이스라엘 식당에서 폭발물 투척으로 유리창이 파손된 가운데, 경찰이 현장을 통제하고 있다. 경찰은 식당 창문이 파손되고 화약류 물체가 내부로 투척된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로이터 연합뉴스
사냥꾼의 때, 그리고 약속의 성취
세상이 이토록 유대인들을 거세게 밀어내고 고립시키는 현상은, 역설적으로 그들을 이방 땅에서 끄집어내어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강력한 손길입니다.
환난은 고통스럽지만, 이 어둠은 유대인들에게 "이제는 정말 집(이스라엘)으로 돌아가야 할 때" 라는 하나님의 가장 확실한 사인이 되고 있습니다.
💡 캄미션 성도님들께 드리는 편지
성도 여러분, 2026년 4월의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는 지금 이 시간은 우리에게 간절한 기도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세상이 이스라엘을 비난하고 고립시키려 할수록, 우리는 하나님의 시선이 머무는 그 땅을 향해 기도의 손을 더 높이 들어야 합니다.
포화 속에서도 짐을 싸서 돌아오는 96세 할머니의 발걸음과, 인도 오지에서 잊혔다 돌아온 아들딸들의 눈물을 기억해 주세요. 하나님은 이 전쟁을 통해서라도 당신의 백성들을 한 사람도 빠짐없이 모으실 것입니다.
주님 오실 길을 예비하는 이 거룩한 행진에 끝까지 함께해주시는 캄미션 성도님들 모두 감사합니다.